제목 | 당면영농 지도자료 32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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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서천 | 등록일 | 2010-09-14 | 조회 | 42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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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영농 지도자료
【1. 기후 현황】 (8. 1 ~ 9. 12) ❍ 평균기온 : 26.6℃(전년대 1.8℃, 평년대 1.6℃높음) - 30℃이상 고온일수 : 25일(전년과 동일) ❍ 강 우 량 : 498.3mm(전년대 370.3mm, 평년대 216.2mm증가) - 강우일수 : 30일(전년대 18일 많음) ❍ 일조시수 : 206.9hr(전년대 112.8, 평년대 62.1시간 감소) ※ 9월 하순 예보 : 평균기온은 평년(12~22℃)보다 높겠음. 강우량은 평년(22~66mm)보다 많겠음.
【2. 작물관리 요령】
1. 벼 ❍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 사미가 많아지고, 수확이 늦어지면 색택이 불량해지고 동할미가 증가하며 우박 등 기상재해 피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적기에 벼 베기를 하도록 한다. * 종자용은 알맞은 벼 베기 때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 ❍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는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이슬이 마른 후에 작업을 시작하도록 하고, 반드시 수확 기종별로 표준 작업 속도를 지키도록 한다. - 콤바인 작업 속도와 손실률 : 표준(0.85m/sec) : 0.96%, 주행(1.68m/sec) : 1.8% ❍ 쓰러진 황숙기 이후의 벼는 물을 빼고 겉잎이 마르면 반대 방향으로 제쳐 주어 수발아를 예방한 다음 서둘러 수확을 하도록 한다. ❍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 5℃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 내년도에 종자로 이용할 포장은 다른 품종의 벼이삭 피 등을 완전히 뽑아내어 순도가 높은 종자를 생산하도록 한다. ❍ 종자용 벼는 수확 적기보다 약간 빠르게 벼 베기를 하는 것이 좋고 수확할 때는 다른 품종의 볍씨가 섞이지 않도록 콤바인 내부 청소를 철저히 한다. ❍ 다목적 건조저장고 이용 벼알 말리기(단계별 건조 온도 높여주기) - 최초 30℃(4~5시간) → 35℃(5~6시간) → 38℃로 송풍(수분 15%) 〈병충해 발생 정보 : 벼멸구〉 ❍ 현재 일부지역에서 벼멸구가 약충․성충이 혼재하고 있는 형태로 발생밀도가 증가하여 핵을 형성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 ❍ 친환경농업단지, 방제소홀답, 과번무, 부분 도복답과 8월 20일 이후 유․수화제 미방제 농가 등에서 다량의 벼멸구 발생 ❍ 적용 약제(예시 : 런너, 멸사리, 팔콘, 미믹, 명타자, 메리트, 하이메트릭스 등)를 사용하여 9. 17일한 방
2. 무, 배추
❍ 태풍 및 연속된 강우로 정식시기를 놓친 지역에서는 비가 갠 틈을 이용하여 포장을 준비하고 정식을 조속히 실시한다 *정식을 실시한 포장은 습해 예방책 강구 : 배수구 정비, 엽면시비 등 ❍ 웃거름은 생육상황에 따라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 벼룩잎벌레, 무름병 등 병해충 적기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
3. 마늘, 양파 ❍ 난지형 마늘 파종 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므로 적기에 파종될 수 있도록 마늘 종구, 소독약, 유기물퇴비, 비료등 농기자재 준비를 한다. ❍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경우 일반 마늘보다 1주일정도 일찍 파종하고, 파종 후에는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 중부지역의 일찍 파종한 양파 육묘상은 고온 장해 예방, 잘록병 방제, 습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하여 우량 묘를 생산하도록 한다.
4. 고추 ❍ 붉은 고추는 최대한 빨리 수확하여 후기 수량을 올리도록 하고, 역병․탄저병 등 병든식물체나 낙엽․낙과․부러진 가지 등 병원균 감염원을 일찍 제거하여 토양중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토록 한다. ❍ 수확 후 2~3일 후숙과정을 거친 뒤 저온에서 건조하거나 비닐하우스 이용 건조를 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5. 과수 ❍ 과실은 한 나무에서도 열매 달린 위치에 따라 과실의 익음 때가 다르므로 익은 과실만 골라서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하도록 한다. ❍ 맛이 들지 않은 미숙과를 출하할 경우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완숙과를 수확하여 포장 규격을 다양하게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 사과는 꼭지가 붙은 상태로 출하하도록 하되 다른 과실이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포장 출하한다. 〈과수원관리〉 ❍ 후지 사과 봉지는 과실 수확 30일경 전에 벗겨야 하는데 겉봉지를 벗긴 후 5~7일 지나서 속봉지를 벗겨 주도록 한다. ❍ 봉지는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오후 2~4시경에 벗겨서 햇빛에 과실 껍질이 타는 피해를 방지하도록 한다. ❍ 봉지를 벗긴 다음에는 나무 밑 땅위에 반사 필름을 깔아 주어 나무의 밑부분에 달린 열매도 색깔이 잘 들도록 해준다.
6. 버섯 ❍ 가을철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는 균 기르기 과정이 완료되면 품종별 특성을 감안하여 버섯이 발생할 수 있도록 재배사와 배지의 온도를 내려주도록 한다. ❍ 환기가 잘 되는 출입문 쪽에서 버섯이 먼저 발생되기 시작하면 균상에 덮은 비닐을 벗겨 주도록 한다.
7. 축산 ❍ 요즘 한낮에는 따뜻하고 밤과 새벽에는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므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어린 송아지는 온․습도, 환기 등 외부 환경 관리에 주의하도록 한다. 특히 일교차를 줄일 수 있도록 밤에는 보온을 해주어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 밤에는 돈사 내부온도가 떨어지므로 어린 새끼에게 적합한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돼지는 식욕이 좋아져 성장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사료를 매일 정시에 급여하도록 한다. ❍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한 시기에는 닭의 호흡기 계통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온도와 환기 관리를 철저히 해 주고, 축사 주변의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초지관리〉 ❍ 여름철에 이용을 하지 못하고 길게 자란 목초는 가능하면 빨리 베어 주도록 하고, 땅이 질고 습한 초지는 가급적 방목을 하지 말도록 한다. ❍ 월동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파종 시기이므로 줄뿌림 30㎏, 흩어 뿌림 35~40㎏ 정도를 파종하도록 한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은 정량을 파종하고, 진압을 하여야만 발아율과 월동력을 높일 수 있다. 〈가축위생관리〉 ❍ 구제역이 중국 등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하고, 휴가철 여행객 증가, 추석절 귀향 등 사람 이동이 많은 시기인 가을철에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맞추어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고, 특히 추석절 귀향객의 가축사육 농장 출입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1588-4060)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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