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에 따른 현장기술지원 대책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제11호
❑ 기상현황
평균기온(℃) |
일조량(hr) |
금년 |
전년 |
평년 |
증감 |
금년 |
전년 |
평년 |
증감 |
전년 |
평년 |
전년 |
평년 |
대비 |
대비 |
대비 |
대비 |
9.2 |
10.5 |
9.9 |
△1.3 |
△0.7 |
125.3 |
190.2 |
174.6 |
△64.9 |
△49.3 |
○ 평균기온 : 위 기간동안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1.3℃가 낮고,
평년대비 0.7℃가 낮음.
○ 일 조 량 : 위 기간동안 일조량은 전년대비 64.9시간이 적고,
평년대비 49.3시간이 적음.
○ 기간동안 최저온도 : -1.9℃(4월 8일, 4월 17일)
전년 -2.6℃(‘09년 4. 2)
1. 벼 육묘대책
❑ 저온 경과에 따른 벼 육묘 대책
❍ 생육적온(육묘기) : 낮 20~25℃, 밤 15~20℃
- 출아기 온도 : 30 ~ 32℃
- 저온장해 한계온도(일평균기온) : 낮 12℃, 밤 7℃
❍ 벼 육묘에 미치는 영향
- 노지에서 간이 출아중인 상자묘의 출아지연
- 출아 기간이 길어질 경우 상자 내 곰팡이 발생 우려
- 상자 쌓기를 하여 출아를 시키지 않고 못자리에 직접 치상한 못자리 출아지연 및 발아 불량 우려
- 생육중인 못자리 설치답 저온 지속과 큰 일교차 지속시 입고병 및 뜸묘 발생우려
❍ 관리대책
- 노지에서 간이 출아중인 육묘상자 보온관리 철저 : 30~32℃
- 하우스 등 출아 작업없이 직접 치상한 못자리 보온관리 철저
- 못자리 생육 단계별 보온대책 강구
구 분 |
싹키우기 |
푸른싹만들기 |
모굳히기 초기 |
모굳히기 후기 |
(2일간) |
(2일간) |
(8일간) |
(20~25일간) |
온 도 |
낮 밤 |
낮 밤 |
낮 밤 |
낮 밤 |
32~30℃ |
25~20℃ |
20~15℃ |
20~15, 15~10℃ |
햇 빛 |
암흑 |
약광 |
자연상태 |
자연상태 |
- 뜸모 및 잘록병예방
→ 원인 : 10℃이하의 낮은 온도, 큰 일교차, 일조부족, 육묘상토 pH가 맞지 않을 때,
지나친 밀파, 상토의 과건 과습시
→ 대책 : 주야간의 온도 교차가 크지 않도록관리, 야간 10℃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
병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다찌가렌, 다찌에스등) 관주
2. 원예작물 대책
❑ 수박
❍ 수박 생육에 미치는 영향
- 저온 시 뿌리, 잎 등 식물체 생육이 위축
- 착과기 저온은 꽃가루활력이 떨어지고, 수정벌활동이 떨어져 착과불량
- 일조 부족 시 식물체가 연약하고 웃자라며, 착과불량
- 과습으로 덩굴마름병, 잿빛곰팡이병 다발생
- 병 발생이 심한 포장은 잎이 마르면서 작물체가 고사
❍ 관리대책
- 하우스 내 환경관리
· 과습한 포장은 낮 동안 적극적 환기로 과습 방지
· 정식초기 최저 10℃이상 유지되도록 보온관리(부직포, 터널 등 준비)
· 수정시기에 꽃밥 터짐 및 수정벌 적정 활동을 위해 14℃이상 보온관리
- 작물관리
· 이병된 식물체 조기제거 및 적용약제 방제 실시
· 생육이 떨어진 포장은 4종 복비 엽면시비로 생육회복 유도
· 기상불량으로 인한 착과불량 시 인공수분 및 착과제 동시처리로 착과율 증진
❑ 고추
❍ 고추 육묘 생육에 미치는 영향
- 저온 시 뿌리, 잎 등 식물체 생육이 위축
- 1번화의 화분발아율이 낮아지고 화분관 신장 떨어짐
- 수정되지 않아도 착과되나, 종자가 형성되지 않으며 기형과 발생
❍ 관리대책
- 하우스 내 과습한 포장은 낮 동안 적극적 환기로 과습 방지
- 육묘후기 야간온도 15℃이상 유지되도록 부직포, 터널 등 보온관리
- 저온피해 시 생육촉진 위한 요소 0.2%액(요소 40g/물20ℓ) 엽면시비
- 입고병 발생 시 이병주 즉시 제거하고 다찌에이스(액), 가지란(수) 살포
- 저온이 지속될 경우 정식시기를 늦추어 피해를 최소화
❑ 마늘, 쪽파
❍ 마늘, 쪽파 생육에 미치는 영향
- 생육 및 구비대 적정 온도는 18~20℃로 10℃ 이하에서 생장 둔화
- 질소, 인산, 칼리, 규산, 마그네슘 등의 양분흡수가 저해
- 동화물질의 전류와 질소동화가 저해되어 암모니아의 축적이 많아짐
- 호흡이 감퇴하여 원형진의 유동의 감퇴
❍ 관리대책
- 적당한 토양수분유지
· 강우와 함께 나타날 때 : 충분한 배수와 강건한 생육을 위한 인산,
칼리, 마그네슘의 시비
· 가뭄과 함께 나타날 때 : 관수를 통해 식물체의 생육이 병해충의 발생
및 침입이 되지 않도록 관비 실시
- 비닐멀칭 유지하거나, 짚·왕겨 등 덮어줌
❑ 과수
❍ 생육에 미치는 영향
- 과수는 잎보다는 꽃이나 어린과실이 피해를 받기 쉽고 개화기 -2℃ 이하로
떨어질 경우 개화불량으로 낙과되거나 기형과 발생
- 낙화기 이후 저온 피해를 받으면 어린과실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1~2주후에
낙과되어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침
❍ 관리대책
- 저온내습 예상 시
· 연소법 : 왕겨, 톱밥을 4m 간격으로 배치해 불을 피워 2℃ 정도 높임
· 송풍법 : 지상 10m의 따뜻한 공기를 섞어주어 피해를 예방
· 관수법 : 스프링클러 살수장치로 해뜨기 직전까지 살수방법과 점적
관수 활용 시 1℃ 정도 높일 수 있음
- 저온 후
· 피해를 받지 않은 꽃 위주로 인공수분 정밀실시
· 적과작업 시기를 늦춰 과실 수 최대 확보
· 질소질 비료의 시용을 억제하고 하계 전정실시로 수세안정도모
· 매년 저온피해 상습지에서는 연차적으로 방지 시설 설치
(온도감지 센서가 부착 된 스프링클러 살수장치, 방사팬 장치 설치)
3. 축산 관리대책
❑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 철저
❍ 축사 내·외부 및 기구는 최소한 1주일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
❍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하고 기록을
하여야 하며 가급적 출입을 차단한다.
❍ 매일매일 가축의 질병여부를 세심히 관찰하여 구제역 의심증상이 보이
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이나 1588-9060)에 신고한다.
❍ 황사발생 기상예보시에는 가축을 축사안으로 몰아넣고 출입구와 창문을
닫아두며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축사 외부를 소독하도록 한다.
❑ 사료작물 관리 요령
❍ 사료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
- 습해 및 저온으로 질소비료 흡수율, 염식율(익음비율) 저하
- 생육불량으로 사일리지 수량 및 품질 저하
- 월동사료작물 생육조사 현황
구분 |
2009. 3. 24 |
2010. 3. 24 |
초장(㎝) |
개체당경수 |
초장 |
개체당경수 |
영양보리 |
25 |
5 |
13 |
4.5 |
우호보리 |
20 |
4 |
8.5 |
5 |
IRG |
31 |
6.5 |
14.5 |
5.5 |
※ 전년대비 초장 12~17㎝ 생육 감소
❍ 사료작물 관리대책
- 월동사료작물인 청보리나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최근 잦은 강우와 저온
으로 생육이 부진한 경우 사료포 40a당 요소 1포(25kg)정도를 주어 생
육을 촉진시켜 줄 수 있도록 하고, 모내기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수확기를 늦추어 1회 수확하여 수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 담근먹이용 옥수수는 파종 발아율이 좋은 종자는 한알씩, 발아율이 다소 떨
어지는 종자는 두알씩 기간이 5월 상순까지이므로 적기에 파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되 점뿌림을 하여 빈 포기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 풋베기용 수수류는 적기에 파종하여 수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되 늦어도
5월 20일까지는 파종을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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