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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석 벌초"준비없이 가면 큰일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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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재난접수 | 등록일 | 2006-08-31 | 조회 | 2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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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보름가량 앞두고 벌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주말 벌초 길에 나섰던 할아버지가 산을 오르다 숨지는가 하면, 부산에 사는 40대 남성은 벌에 쏘여 호흡곤란과 구토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안전한 벌초를 위한 주의사항과 각 안전사고별 대처법을 알아봤다. ◆벌에 쏘이면 벌초 때 발생하는 사고 중 가장 흔한 것이 벌에 쏘이는 경우다. 일반인의 경우 벌에 쏘인 자리가 약간 붓는 정도이지만, 벌독 알레르기 환자는 쇼크에 빠져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벌에 쏘인 후 나타나는 일반적인 반응은 통증과 함께 빨갛게 부어 오르는 것이지만 벌독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에는 붓기의 범위가 심하고 고열과 두통에 시달린다. 벌독 알레르기 여부는 벌독 추출액으로 피부반응시험을 해서 진단할 수 있다. 최근에는 꿀벌뿐 아니라 말벌과 벌들의 독액 추출액도 시판되고 있어서 벌독 알레르기의 진단을 쉽게 해볼 수 있다. 벌초 때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벌에 쏘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우선 양말과 신발을 착용하고 몸에 꼭 맞는 옷을 입고 밝은 색깔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향기가 많이 나는 화장품이나 무스, 젤 등은 될 수 있으면 바르지 않는다. 주위에 벌집이 있을 때에는 직접 제거하려 하지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꿀벌의 독침이 피부에 박혀 있는 경우 이를 조심스럽게 제거한다. 이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긁어주듯 빼내는 것이 좋다. 침을 제거하고 감염을 막기 위해 물린 부위는 비눗물로 깨끗이 씻고 차가운 물이나 얼음 찜질을 통해 독액의 흡수를 줄인다.
◆뱀에 물리면 벌에 의한 안전사고만큼 뱀에 물리는 경우도 많다. 우리 나라에 서식하는 뱀은 11월 중순까지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9월 벌초나 성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독사에 물렸을 때는 침착하게 물린 자리를 확인한 후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하여 편안히 눕히고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흥분하거나 움직이면 독이 더 빨리 퍼진다. 손 부분을 물렸다면 반지를 빼내 혈액이 차단되는 것을 막는다. 다음으로 물린 위치로부터 심장 쪽으로 10㎝ 정도 위를 끈으로 묶는다. 묶을 때는 너무 세게 묶지 말고 묶은 위치의 아래에서 맥박이 느껴질 정도의 압력으로 한다. 물린 지 30분 이내라면 소독된 칼로 상처부위를 1㎝가량 절개하고 독을 빨아낸다. 독을 빨아낼 때 구내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삼켜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응급조치를 해도 된다. 이후 얼음을 수건에 싸서 찜질을 하는 것도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 이는 독이 퍼지는 것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직접 얼음을 상처에 대거나 얼음물에 팔다리를 담그면 오히려 조직괴사를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으며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해독제 투여가 지연돼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응급조치가 끝나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 가서 꼭 해독제를 맞아야 한다. ◆그외 주의할 것들 벌초 등 야외활동의 불청객으로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유행성 출혈열이다. 이 병은 쥐의 배설물과 타액 등의 분비물로 인해 감염되며, 배설물에 오염된 먼지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면 전염되기도 하고, 쥐에 물려서 걸리기도 한다. 이 병에 걸리면 초기에는 감기처럼 시작돼 고열, 두통, 출혈, 복통을 호소하게 된다. 유행성 출혈열에는 특효약이 없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 병원에 가야 하며 환자는 각종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예초기나 자동톱에 다리를 베이는 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이때는 상처를 물로 씻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수건으로 감싼 후 병원을 찾아야 한다. 상처에 담뱃가루나 된장 등을 바르는 것은 상처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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